이번에 테스트해 본것은 TAT저장방식 무엇인가,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부분이 무엇인가를 어설프지만 테스트로 알아보겠습니다. 물론 이런 테스트 방식이 기존제품과 과연 차별화가 될 수 있을것인가 생각할 수 있지만 즉흥적으로나마 제가 이해한 TAT저장방식이 정답에 근접했기를 바라며 테스트 해보기로 하겠습니다.
기존의 저장방식(FAT)은 녹화되는 영상이 메모리의 가상의 공간에 저장이 되었다가 30초단위가 되면 메모리로 실제 저장되는 방식입니다.
이번에 체험한 저장방식(TAT)은 녹화되는 영상이 가상의 공간없이 바로 메모리로 1초단위로 저장이 되는 방식입니다.
메모리에 저장되는 것은 둘 다 같지만 임시공간이라는 가상의 공간과 30초라는 시간. 즉 녹화가 가상의 공간에 저장되는 찰나의 시간에 사고가 나거나 메모리에 문제가 생긴다면 30초라는 가상의 녹화영상은 한 순간에 사라져 버리게 되기때문에 카멘토의 TAT저장방식은 새롭다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최근에는 블랙박스가 문제가 생겨서 전원이 갑자기 공급기 안될때를 대비하여 몇초정도의 보조전압이 공급되어 저장을 마무리하게 하는 제품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제품도 있기에 글을 적어 보았습니다.
아래는 타사의 블랙박스와 카멘토제품의 저장된것을 캡쳐한 것입니다.
타사제품 캡쳐화면
카멘토제품 캡쳐화면
(1) 메모리를 강제로 탈거한경우의 화면
1) 카멘토 M-700H 화면
: 메모리를 제거하기 바로전까지 녹화가 완벽히 이루어졌습니다
2) 타사제품화면
: 영상이 재생이 불가능합니다.
(2) 전원을 강제로 뺀경우의 화면
1) 카멘토 M-700H 영상
: 전원을 강제로 뺀든데로 영상이 저장이 잘 되었습니다
2) 타사 제품의 경우
: 타사제품도 마찬가지로 전원을 뺏는데도 녹화가 누락없이 잘되었습니다. 이는 전원이 강제 탈거 되었을때 일정시간동안 전원이 유지되는 기능이 탑재되어 있기때문에 가능한 영상입니다.
위에서 보는것 처럼 전원이 인가된 상태에서 메모리를 강제로 탈거하면 영상이 재생이 안되거나 된다하더라도 정상적인 재생이 불가한 경우를 보곤 합니다. 물론 사고시 메모리가 탈거될일은 많지 않겠지만 최소한 시동이 꺼졌을때 전원이 바로 OFF되지않고 어느정도의 전압이 확보되어 사고시의 녹화영상이 보유되도록 유지되는 것이 블랙박스의 기본요소여야하지 않을까 생각해 보며,
카멘토 M-700H제품의 경우 1초단위 실시간저장기능 덕분으로 전압유지기능은 무의미한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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